함양군은 2월4일 귀농귀촌인연합회와 함께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인구정책과 관계자 4명과 귀농귀촌인연합회 임원진 4명이 참석해 귀농·귀촌 정착 방안과 연합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귀농귀촌인연합회는 임원진 변경에 따른 소개와 함께 “함양군은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회원들이 함양을 홍보하고 귀농·귀촌 희망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부터 군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슬기로운 함양생활’ 조기 정착을 위해 힘써 주시는 귀농귀촌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함양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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