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의 청사 신축 사업이 1월 23일 열린 2025년 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신축 청사는 현 부지 일부를 확장하여 부지면적 4,221㎡, 연면적 2,687.27㎡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개청 예정 시기는 2030년 1월이다.   현재 청사는 1973년 개청 이후 53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하고, 조직 확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로 직원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함양 지역 교육공동체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송호찬 교육장은 “오랜 숙원 사업이던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과 함께 청사 신축 사업까지 통과되어 기쁘다”며 “교육수요자와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