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2일 남덕유산은 설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전날 폭설로 인해 국립공원이 통제되며 하루 연기되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더욱 순백의 눈부신 절경을 마주할 수 있었다. 폭설 이후 맑은 날씨 덕에 하늘은 청명했고,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쌓인 눈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졌다.남덕유산은 겨울철 설경으로 유명한 덕유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 코스다. 경남 함양군, 거창군, 전북 장수군의 경계를 이루며 해발 1508m의 준수한 높이와 험준한 지형을 자랑한다. 겨울철에는 특히 많은 눈이 내려 탐방객들이 마치 겨울왕국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절경을 직접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남덕유산을 찾았다.자세한 내용은 주간함양 홈페이지 또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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