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민생 중심의 행정을 이어갔다.
지난 1월21일, 진 군수는 유림면 화암마을, 지곡마을, 화촌마을, 안평마을의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완료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난방시설과 주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시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진 군수는 “길어진 설 연휴 동안 군민들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특히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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