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재향군인회(회장 노상봉)는 1월 17일, 함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64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이사 및 임원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는 군의회 의원, 재향군인회 회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축사, 향군인의 다짐 낭독,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김원상 회원과 허태욱 회원은 지난해 활동의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함양재향군인회는 고향의 안보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발전과 상생을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회원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상봉 함양군재향군인회장은 “현재 시국이 어수선해 군부대와 경찰이 외부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 그동안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국민들은 이를 잘 이겨냈다”며, “저를 비롯한 함양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은 굳건한 안보의식을 통해 외부 세력이 우리나라를 쉽게 보지 않도록 더욱 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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