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곡면 개평교회(목사 윤길수)는 1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곡농협 주차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붕어빵 나눔 및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귀감이 되고 있다. 개평교회는 갓 구운 붕어빵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뎌진 식칼 사용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칼을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길수 개평교회 목사는 “주민들께서 이렇게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곡면 주민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해문 지곡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붕어빵을 나누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칼갈이 봉사활동을 해준 개평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평교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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