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장학회는 1월 17일 권대근 함양군의원 박윤분(함양군청 근무) 부부가 자녀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일부인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대근·박윤분 부부는 1월 11일 자녀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하며 “자녀의 결혼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며 “이 작은 정성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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