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장학회는 1월 17일 서하 에덴농장 오성섭 대표와 임명희노래교실 회원들이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하 에덴농장은 서하면에서 7,0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하며,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오성섭 대표는 “농업으로 얻은 소득의 일부를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임명희노래교실 회원들은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양군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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