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장 이보성)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로, 설 성수품을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지리산함양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판매점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행사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환급이 이루어진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며, 행사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부정수급 방지와 안전사고 관리에 철저를 기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함양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활기찬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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