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융자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의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금리 연 1%,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원금 상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자금은 종자(묘), 농약, 비료 등 농업 재료 구입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사용 가능하며, 농업인은 최대 3000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말부터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의 여신규정에 따라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함양군은 이번 소득특화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유지하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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