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새해에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민생행정을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14일, 진 군수는 휴천면 지역을 방문해 ▲산두 마을만들기 사업 ▲대포마을 정자보수 사업 ▲송전리 다듬이회 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산두마을에서는 건강 휴게 공간 조성, 담장 및 배수로 정비를 마무리한 현장을 둘러보고, 하천제방 높이 조정과 물푸레나무 방역 등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포마을에서는 정자 보수와 경관 개선 사업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함께 휴천초 폐교 활용, 스마트농장 활성화, 돈사악취 제거, 마을버스 노선 편입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송전리 다듬이회를 방문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엄천강 일원의 관광 자원화 가능성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함양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행정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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