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1월 11일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 향우홍보단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진주, 김해, 밀양, 양산 등 10개 지역에서 각 1명의 홍보대사가 임명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재외향우회와 각 지역 향우회에서 730만 원을 기부하며, “함양 고향사랑 십시일반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소액 기부자를 모집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알리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지역 애정 고취를 목표로 한다.   노은식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회장은 “고향사랑기부 향우홍보단 운영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우들의 정성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향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단 출범이 기부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과 출향민이 협력해 고향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고향사랑기부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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