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함양사과연구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사과연구회는 2006년 설립되어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사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연구과제를 설정하고 이론교육과 현장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석곤 연구회장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작황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회원 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에는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2024년 성과보고와 2025년 연구계획 수립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이어 박치규 과수담당의 사과동향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 소개와 함께 문경시 우진농원의 홍우진 대표를 초청해 사과 품종별 설명과 우량묘목 구분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꽃눈 충실도를 확인한 후 수세관리를 위한 전정 작업과 전정도구 소독 및 도포제 사용으로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사과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소득 작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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