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과, 양파, 곶감 등 주요 작목을 포함한 총 17회의 품목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함양군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품목의 교육일에 참여할 수 있다.
양봉(1월 14일), 복숭아(1월 15일), GAP인증(1월 16일), 고구마(1월 21일), 블루베리(1월 22일), 오미자(1월 23일), 고추(2월 4일), 양파(2월 6일), 민초피(2월 11일), 작물병해충(2월 12일), 밀(2월 13일), 포도(2월 14일), 사과(2월 18일), 곶감(2월 19일), 딸기열매(2월 20일), 딸기육묘(2월 25일), 흑염소(2월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 실용기술과 최신 정보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농업인들 간의 소통과 경험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 품목의 교육일에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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