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백삼종 신임 부군수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백삼종 부군수는 1월 8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서하면, 안의면, 지곡면, 수동면, 함양읍을 방문했으며, 9일에는 마천면, 유림면, 휴천면, 병곡면, 백전면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서는 지역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각 읍·면의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헌신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 부군수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사전 대비의 철저함을 당부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민선 8기 함양군이 도약하기 위해 읍·면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함양군의 노력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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