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난 1월8일 관내 사과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 2층 교육장에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영농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의 권순일 박사가 초빙되어 신품종 묘목 관리, 과수 병충해 방제, 재배 과정 전반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내용을 강의했다. 농가들은 교육을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 지식을 공유하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교육과 함께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43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 구입권이 전달되었다. 지원금은 2024년도 수동농협을 통한 계통출하 실적, 농약 사용 실적, 영농자재 이용 실적 등을 기준으로 88개 농가에 차등 지급됐다.   임종식 조합장은 “올해 이상 기온으로 인한 병충해 발생으로 사과 생산량 감소라는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농협은 지난해에도 도매시장 계통출하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2600만 원의 출하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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