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는 1월 7일 마천면 지역의 경노모당을 방문하며 2025년 새해 첫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진 군수는 뇌전마을 경로당, 당흥마을 노모당, 의중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최근 기온 급강하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경노모당의 난방시설과 안전 편의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부식비 및 난방비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진행했다.
진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신뢰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