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로 결빙 취약구간 제설 현장 점검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한 제설 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 부군수는 1월 6일 주요 산간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을 방문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제설 작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설 자재 확보와 위험 구간 관리 현황, 대응 계획 등을 철저히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함양군은 강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 7개소, 제설용 덤프 8대, 굴삭기 3대,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81대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백 부군수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수시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