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2024년이 저물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저를 포함한 많은 분께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도민 여러분의 어려움과 고민이 깊어지는 것을 보며, 정치인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배운 한 해였습니다. 그런데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항상 응원해 주신 함양군민이 있으셔서 꿋꿋이 버티며 열심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덕분에 저는 2024년 우주항공청 경남 건립을 위한 특별법 통과와 경남도립 진주병원 재설립 과정에 경남도와 함께했으며, 우리 경남도민의 안전 보험이라고 할 수 있는 도민 안전 조례, 경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노동자를 보호하는 건설 기계 임금 및 건설 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또한 양수 발전 관련 토론회와 청소년 청년 관련 토론 등 약자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습니다.그중에서 가장 기뻤던 일은 우리 함양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 개장과 전국 최초로 만 3세에서 5세까지의 전액 무상 운영을 함양군과 이뤄낸 일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든든한 함양군민 덕분에 가능했습니다."동틀 무렵이 가장 어둡다"라고 합니다.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날들이지만, 2025년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희망을 이야기하는 밝고 따스한 한 해가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새해에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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