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2월 30일 상수도통합관리센터에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법과 함양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열렸으며, 김학양 위원장이 회의를 이끌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원수 및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함양군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사실이 보고되었다.
위원들은 함양군이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함양정수장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돗물 생산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 관리와 설비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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