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초·중학생들이 올 한해 전국 서예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군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이연주 서예학원의 문하생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함양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설빛나 학생은 올해 다양한 서예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제22회 5.18 전국휘호대회 대상 (광주), 제34회 경상남도학생서예대전 최우수상 (진주), 제63회 천령미술서예대회 종합대상 (함양), 2024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학생공모전 동상 (전주), 제22회 여수전국학생서예대전 우수상 (여수),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 장려상 (구미), 제4회 광주서예협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별상 (광주) 등을 수상했다.
이어 함양초등학교 6학년 서예슬 학생 역시 다양한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4회 함양전국휘호대회 최우수상 (함양), 고산황기로 전국서예대전 우수상 (구미), 천령문화제 경남학생미술서예대회 최우수상, 제28회 전국학생서예·문인화 공모전 우수상 (여수) 등을 수상했다.
또한 여자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채원 학생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줬다. △제22회 여수전국학생서예·문인화 공모전 대상 (여수), 제63회 전령문화제 경남학생서예미술대회 최우수상 (함양), 제34회 경상남도학생서예대전 우수상 (진주), 제4회 함양전국휘호대회 우수상 (함양), 고산황기로 전국학생서예대전 우수상 (구미), 제11회 단샘글씨겨루기 우수상 (예천), 제4회 대한민국학생서예대전 특별상 (광주) 등을 수상했다.
이연주 서예학원 문하생들의 활약은 함양군 서예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민들은 이들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의 활동과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