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은 12월 27일 수동농협 임직원과 임종식 조합장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동면은 12월 9일부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27일 현재까지 1,140만 원을 모금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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