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2월 27일, 2024년 신규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노인·사회복지 단체 대표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심사 항목은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대표자 대면평가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심사는 서류심사(80점)와 시설 대표자 대면평가(20점)로 이루어졌으며, 재가노인복지시설 1개소의 신규 지정 여부를 평가했다. 대면평가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와 기관 운영 방침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어르신께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관을 선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함양군에는 총 38개의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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