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 전주빙상스케이트장에서 겨울스포츠 체험학습 실시

안의초등학교(교장 박상섭)는 12월 26일 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겨울스포츠 체험학습인 ‘씽씽 쌩쌩~ 스케이트 체험’을 전주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겨울철 기초 운동 능력과 체력을 길러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50분간 사전 안전교육과 스케이트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1시간 10분 동안 자율적으로 스케이트를 즐겼다.      체험에 참가한 6학년 김○○ 학생은 “처음엔 넘어지고 엉거주춤했지만, 얼음 위를 자유롭게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고 상쾌했다”며 “겨울 방학 때 다시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섭 교장은 “이번 체험은 안의면 장학회의 지원금으로 운영하는 ‘진로교육 나침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의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성, 공동체 의식, 협동심을 키우고, 진로 탐색과 다양한 환경 접촉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