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제일교회(목사 남궁 윤식)는 12월 26일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남궁 윤식 목사는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동제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수동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 2025년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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