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병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문수)는 지난 12월 23일 오전 11시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활동 결과와 결산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친절·희생·봉사의 실천 의지를 다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눴다.
이문수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곡면을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과 봉사를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에게 겨울철 한랭 질환 예방과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정과 면정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원 성취와 따뜻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 병곡면 산악회 주최로 열리는 해돋이 및 떡국 나눔 행사와 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홍보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병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친절과 희생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병곡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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