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사장 이영재)은 지난 24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로부터 전달받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함양군육상연맹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으로 신협중앙회가 함양군육상연맹에 지원한 누적 후원금은 8000만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박순영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정병주 함양제일고등학교장, 유성훈 함양군육상연맹 회장과 하경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순영 본부장은 “신협중앙회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함양군 육상선수들을 응원하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훈련하는 함양군육상연맹을 5년 연속 후원해 주신 신협중앙회와 함양신협에 감사드린다”며, “함양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함양과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를 밝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함양신협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감독과 코치, 학교와 연맹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신협이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나은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학교 및 스포츠 단체 중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과를 내는 팀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