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하면산악회(회장 오병태)에서는 지난 12월22일 2024년 송년산행 및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산악회 정점식 회장, 하도수 직전회장, 유석춘(안의), 김무용(함양읍) 산악회장 및 임원진 그리고 본회 전성률, 하영진, 염춘웅, 전순익, 도상원, 송석만, 신봉성, 최종택, 이종원 역대 향우회 산악회 회장단과 수도권의 향우산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망월사역에 집결하여 도봉산 망월사코스로 등반을 하였으며 낮 12시쯤 원도봉산 입구 오리야 식당으로 하산하여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오리야식당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는 송석만 고문의 사회로 장재영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회기입장,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산행경과(장종영), 감사(염태수)보고가 있었다.    오병태 회장은 참석자 소개가 있은 후 인사말에서 “오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산악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과 향우산악인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산악회는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추억과 사랑, 건강과 행복과 청춘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산악회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전성률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향우회, 산악회장님들의 봉사정신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향우님 덕이라 생각합니다. 인생과 세월을 이길수는 없지만 견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지난 1년 동안 무사산행을 할 수 있도록 봉사해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정점식 군산악회장은 축사에서 “재경서하면산악회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몇 번 참석해봤지만 역대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오병태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군산악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전성률 역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안건토의에서 *등반대장, 총무는 회비면제 *본 산악회 초대회장으로 짧게 역임하신 모 회원님께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고 참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 초대회장을 전성률 회장으로 한다 등의 안건이 통과되었다. 장재영, 황명자, 전명숙, 전금진 회원께 개근상. 장종영 회원께 감사장이 전달되었으며, 축하 시루떡 커팅식을 끝으로 총회를 마치고 식사를 한 후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