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지난 12월23일 안의고등학교 전교생 10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도박 등 학생들이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질의응답과 OX 퀴즈를 활용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의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담은 유인물을 배부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정열 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공간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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