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청년정책포럼(회장 김민곤)이 12월21일 동짓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팥죽 500인분을 무료로 나누며 주민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함양지리산시장 동해물약국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었으며, 포럼 회원들이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팥죽을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500인분의 팥죽이 배포 시작 1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늦게 방문한 주민들은 팥죽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김민곤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청년정책포럼은 2021년 발족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연탄 나눔, 환경정화 활동, 장학금 기탁,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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