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연말연시 송년회 등 모임이 늘어나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마련됐다. 함양경찰서는 치안 데이터 분석과 범죄 취약 요소 점검을 통해 맞춤형 치안 대책을 수립,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 점검 ▲지역 특성과 치안 수요를 반영한 순찰 장소 지정 ▲지역 경찰,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투입을 통한 범죄 예방 순찰 강화 ▲중요 사건·사고 발생 시 강력팀 등 총력 대응 체제 운영이다.
이정열 서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연말연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도 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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