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마지막 정기 회의를 열고,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8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독거노인 대상 어버이날 가정 방문,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인다.   황원하 위원장은 “이번 겨울 이불 지원 사업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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