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축하는 예수님의 탄생일임을 누구나 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 라틴어 “그리스도(Christus)를 경배(Massa)한다”는 두 단어가 합성된 것인데, 인류 역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분기점으로 주전(B.C.=Before Christ)과 주후(A.D.= 라틴어Anno Domini=주님의 해)로 이미 나누어져 있다.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인류 구원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 따라서 기독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이라도 가지는 것이 옳을 것이다. 예수님의 탄생 소식이 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며 복음인가? 그 이유에 대해 마태는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 예수님의 탄생은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에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된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땅위의 평화에 대하여 우리를 아늑하고 따뜻하게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의 중심에는 자신들의 죄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과 화평치 못한 관계에 있는 우리 인간이 구원이 필요하다는 진리가 놓여 있습니다. 신자가 아닌 사람은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심으로 십자가와 부활로 인하여 그를 믿는 백성들이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심을 깨닫는 것이요, 신자는 죄와 사망을 이기신 주님을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실제로 죄를 이기고 사는 삶을 통하여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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