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12월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양읍 한들카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회장 이금순)가 주관하여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팥죽과 대추차가 제공되었으며, 오늘 하루 동안의 판매 매출 전액은 함양군청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는 2010년에 설립된 소비자 보호 민간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운영, 안전한 수돗물 마시기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금순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는 올해도 100만 원을 함양군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한 데 이은 지속적인 선행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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