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내동마을에 거주하는 박영선(71) 씨가 12월 19일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박 씨가 농업직불금으로 받은 금액 전액으로, 그는 2020년부터 매년 직불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기부를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영선 씨는 성금 기탁 자리에서 “힘든 한 해였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박한 소감을 전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박영선 님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모범이자 감동의 본보기”라며, “해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선 씨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부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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