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7일 ㈜지음(대표 김국정)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0포와 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정기적인 지원 결연을 맺고 꾸준히 도움을 이어가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맺고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 새롭게 자리 잡은 함양군에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김국정 대표는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함양군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음의 꾸준한 나눔경영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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