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통상(주), 지곡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지곡면 출신인 해원통상(주) 김종욱 대표가 12월 19일, 고향의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욱 대표는 1997년 아웃도어 원단과 고기능성 직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해원통상을 설립한 이후, ‘2024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을 수상하며 명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매년 고향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곡면 내 저소득 노인 30세대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