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호은)는 12월 1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는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60박스(5kg/박스)를 서하면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하면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을 비롯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빈집 수리와 싱크대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조호은 회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서하면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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