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문학회(회장 오동춘)에서는 지난 12월17일 오후 3시 한글회관 강당에서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문예사조사,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짚신문학회 제26호 출판기념 및 제24회 짚신문학상 시상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임문혁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얼음, 기도, 국민의례 후 오동춘 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 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9년 3월 1일 삼일절 제80주년 되던 해 광화문 한글회관 강당에서 짚신문학회를 창립했습니다. 한글사랑, 나라사랑, 짚신사랑을 문학정신으로 삼고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하여 창작활동을 26년째 해옵니다. 올해 제26호 짚신문학이 발간되고 짚신 시낭송도 79회를 실시했습니다. 올해로 짚신문학상도 24회째 시상하게 됩니다. 경남 함양 마천 도촌동네 언덕에 짚신창립 20주년 짚신문학기념비를 573돌 한글날인 10월 9일에 세웠습니다. 그간 꿈꾸어 오던 짚신문학관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구 의탄초등학교 교실 한 칸에 조촐하나마 세우고 2024년 11월 4일 개관식을 뜻깊게 거행했습니다. 앞으로 짚신회원 중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것입니다. 함양군민, 한국문단 나라가 짚신문학관을 크게 활용하고 한국 한글 한국어 문화를 세계에 크게 빛내야 합니다. 저는 모든 행사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지은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며 한글 나라 짚신사랑의 정신으로 문학활동을 합니다. 짚신회원 여러분은 참삶, 뼈삶, 빛삶의 마음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시 부문 ◇본상 이문숙, 최용기 ◇우수상 고경숙, 조윤 ◇공로상 허영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축사, 격려사, 축시, 축가와 수상자 답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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