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2월 16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밤깨비농장 서윤임 대표는 함양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송숙희 센터장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법혜 스님은 불우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289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뜻깊은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함양군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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