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새마을문고(회장 박두리) 작은도서관이 12월 16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2011년 11월에 개설된 서하면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양과 지식을 제공하며,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쌀 기탁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두리 회장은 “고물가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영미 서하면 면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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