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구르미카(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는 생필품(두유, 라면, 과일 등)과 함께 구르미카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했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제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예산 지원 및 기술 봉사를 통해 제작된 경남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대상 어르신은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르미카 전달과 사용법 안내를 진행했다. 전달 후에도 구르미카 고장 여부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구상 센터장은 “구르미카가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르미카 전달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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