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정재건)가 12월 13일 오후 6시 30분, 외식명가 오립스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향우 간 화합을 다졌다.   송년회는 김동회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내빈 및 원로 고문 소개, 회장 인사, 2024년 주요 행사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재건 회장은 노은식 고문 등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언급하며 임채옥, 박호철, 배종택, 정병호, 배한도 고문을 차례로 소개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2년이 되어 송년회를 맞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 3월 신임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있을 예정이니 향우 여러분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에 진행된 주요 행사들을 보고하며 향우회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하고, 미납된 분담금 납부를 요청하며 향우회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재민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차기 회장으로 취임이 예상된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전미향 부녀회장은 “향우들의 단합된 힘을 응원한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고문인 임채옥, 박호철, 배종택은 건배사를 통해 “정재건 회장이 취임한 이후 부녀회 조직과 같은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향우회가 단합해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송년회는 만찬과 함께 고향 함양의 정을 나누며 마무리되었고, 향우들은 내년에도 이어질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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