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군쟁편(軍爭篇)6)50리에서 이(利)를 다투면 곧 상장군(上將軍)을 쓰러 뜨리고 그 법은 반이 된다.原文(원문) 五十里而爭利(오십리이쟁리)면 則蹶上軍將(즉궐상장군)이요 其法(기법)은 半至니라.解說(해설)만일 이때 50리를 행군(行軍)했다고 하자 그럴 경우에는 전군(全軍)의 약 반수는 낙오되는 것으로 본다. 이런 경우에는 백리를 갔을 때와 같은 위험은 없다고 해도 그러나 적의 기습은 있을 수가 있고 그런 기습에 의해서 적어도 상장군(上將軍) 즉 선봉장(先鋒將)쯤은 적에게 격파되고 그 밑의 장수까지도 포로가 되고 말하자면 백리의 경우의 절반을 잡는 것이다.註(주)蹶(궐) : 쓰러짐, 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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