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환경부 주관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수돗물 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자체는 인구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뉘어 평가받았으며, 함양군은 인구 5만 미만 그룹(Ⅳ그룹)에서 49개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로 선정됐다.   함양군은 수돗물 유충 발생 대응체계 구축, 취·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추진 등 철저한 수질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자료 검증, 심의위원회의 사례발표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매우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함양군의 수돗물 관리가 전국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함양군의 지속적인 수돗물 관리 노력과 우수한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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