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에 위치한 ‘지리산가는길903캠핑장(대표 윤형석)’이 13일 휴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형석 대표는 캠핑장 방문객을 위해 운영 중인 깡통열차의 승객 탑승비 1,000원씩을 적립해 성금을 마련했다. 윤 대표는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실천 방법을 몰랐던 차에 휴천면사무소를 통해 성금 모금을 알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리산가는길903캠핑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휴천면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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