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외임)는 13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의면사무소 뒤편 작업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회는 65포기의 김장을 담가 5kg씩 포장한 30박스를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안의면 적십자봉사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외임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문기 안의면장은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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