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사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사 마당에 경관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내년 1월까지 청사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이번 경관조명은 루돌프, 산타클로스, 눈사람 조형물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배치해 주민들과 민원인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하교하던 수동중학교 한 학생은 “면사무소 앞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겨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이번 야간 경관조명이 주민들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면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동면의 야간 경관조명은 지역 주민들에게 연말연시의 기쁨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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