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진, 이충희)는 12월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보고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를 마친 후, 이충희 민간위원장이 백미 40포(20kg), 권정옥 위원이 생유산균 30박스를 기탁했으며, 협의체 사업비로 마련한 생활용품 꾸러미 6박스도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대비한 건강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김창진 유림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충희 위원장님과 권정옥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향상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자원 업무 협약 확대, 홀로 어르신 가구 청소, 기탁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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