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지부장 김종복)와 회원들이 12월 10일,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개최된 함양산삼축제에서 먹거리관 운영에 참여한 업체들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종복 지부장은 “올해 산삼축제에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덕분에 효율적인 먹거리관 운영과 수익 창출이 가능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주민 간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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